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인 남성이 우리나라 입국 후 행방 묘연해 비상사태다. 최근 입국한 라이베리아 출신의 남성을 찾기위해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수색에 나섰다. 경찰 등은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두크리 마마데씨가 국내 선박회사 관계자와 만나 부산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후 다음날 사라졌다. 선박중개업에 종사하는 그는 부산에서 지내다가 20일 정오쯤 대구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고 케냐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었으나 이날까지 공항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베리아 #선박중개 #에볼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