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이 레이싱 특집 당시 후원을 약속한 자선 단체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MBC는 21일 "'무한도전'이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나눔의 집, 한국다문화센터,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생명의 숲, 한국점자도서관, 한국 소아암재단, 독물보호단체 카라 등 8곳에 각각 2500만원씩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무한도전'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참가 당시 단체에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