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민선6기 서천군 발전을 이끌 본격적인 발걸음이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천군 주요 사업장 23곳의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합리적인 운영 관리를 주문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사업 현황과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부서장과 사업담당자의 현장 설명을 청취한 후, “군민의 소득 증대 및 안전 확보와 직결되는 사업의 경우 적시에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시설의 경우 군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방법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특히 운영비가 지속적으로 군비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향후 어떠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를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최창근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6기 서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의 답을 직접 현장에서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에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