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는 제품 디자인에 브랜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감성을 담아 표현하는 만큼 디자인이 소비자 선택의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임페리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분석해 디자인 변화를거듭해 왔으며, 지난해 말 전 제품에 걸쳐 보다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 한 바 있다.
임페리얼이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디자인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과 교감이 심사 기준인 만큼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깊다.
이러한 변화는 임페리얼 이후 출시되는 많은 브랜드들에도 영향을 미쳐, 위스키 디자인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위스키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2011 코리아 스타 어워즈’의 최고 부문인 지식경제부장관상, 세계포장기구(WPO: World Packaging Organization) 주최의 ‘2011-2012 월드 스타 패키징 어워즈(World Star Packaging Awards)’의 ‘월드 스타 위너’를 수상한 바 있으며, ‘임페리얼 시티’를 형상화한 BI가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해 꾸준히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자리잡았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가지 분야로 나눠 심사한다. 임페리얼이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만 전세계 49개국의 7,096점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로서 시장을 개척한 이후 임페리얼은 20년간 브랜드의 품격을 대변할 수 있는 위스키 디자인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 수상 소식이 한국 위스키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위스키 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페리얼은 시상식이 열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전세계 수상작들과 함께 독일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1년 동안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