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 중곡동 중곡아파트가 총 296가구, 최고 15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워회는 지난 20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광진구 중곡동 190-26번지 일대 중곡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역은 광진구 동일로(폭30m 도로)와 접하고 인근에 중마초등학교가 입지하고 있어 교통 및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은 1976년 준공된 기존 아파트 5층 6개동 276가구를 5개동 296가구(소형 임대주택 20가구 포함), 최고층수 15층 규모다. 관련기사'서울시 초강수'에 70층으로 층수 내린 압구정3구역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 20명 공개모집 주요 수정가결 조건으로는 획지 1과 획지 2 사이에 있는 도시계획도로(폭8m)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차로로 계획할 것 등으로, 최종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재건축 #중곡동 #중곡아파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