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2014-08-21 07:53
  • 글자크기 설정

[부시 전 대통령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부시 페이스북)]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공개했다.  부시 전 대통령에게 얼음물 세례를 내린 사람은 로라 여사였다. 

얼음물 샤워를 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다음 도전자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지명했으며 그는 "어제 생일이었던 빌 클린턴에게 생일 선물로 얼음물 한 양동이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 부시 전 대통령까지 동참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해 전세계에 열풍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안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