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국제선물·프리미엄·가정용품박람회는 2,200개 부스에 1,5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6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 최적의 박람회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중 궁중팬 등 주방용품을 출품한 굿모닝상사는 현지 바이어와 25만달러의 물량을 수출하기로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항균수세미 등을 제조하는 ㈜인산은 한류의 영향으로 높아진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를 통하여 자사제품이 급속하게 유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해부터 베이징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해보다 현지 바이어 등 방문객이 대폭 늘어나 도내 8개 참가업체 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내년에도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하여 충북관 규모를 올해보다 확대하여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