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 손흥민 아이스버킷챌린지, 손흥민 아이스버킷챌린지, 손흥민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난 19일 함부르크 SV 소속 톨가이 아슬란의 페이스북에는 손흥민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손흥민은 스스로 얼음물을 준비하고 곧바로 자신의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얼음물 샤워를 끝내고 만족한 듯한 함성과 함께 엄지를 치켜 세워 눈길을 끕니다.
손흥민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함부르크SV의 미드필더 톨가이 아슬란이 손흥민을 지목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손흥민은 스스로 얼음물을 준비하고 바로 자신의 머리 위에 쏟아 부었습니다. 얼음물 샤워를 끝낸 손흥민은 함성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지난 7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모금 운동입니다. 얼음물 샤워를 한 사람이 자신의 뒤를 이어 얼음물 샤워를 할 사람 3명을 지목합니다.
그리고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지정된 단체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