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맞이 대형할인마트 성수식품 점검

2014-08-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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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주일간 시민들이 선물용·제수용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할인마트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보존·보관(냉동·냉장)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과대포장 행위, 원산지표시 적정 및 관련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또 성수식품 점검과 병행하여 유통제품인 제수용 한과류, 선물용 가공식품(식용유, 다류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선물용조기, 명태, 고사리, 연근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중독균,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및 자발적인 식품위생관리 유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불량식품유통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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