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관내 336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0일부터 10일간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소비자 참여의식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서 민관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병행 실시해 계도에 중점을 두겠지만,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조치 및 고발조치를 실시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