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핵가족화 및 고령화로 인한 독거 어르신의 생활안전 도모와 효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어르신 사랑맺기 보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현재 시의 독거노인 중 기초수급권자 및 차상위 등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호대상 어르신은 총 757명에 이른다.
이에 시는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시 공무원과 1:1 사랑맺기를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에 맞는 개인별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988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추진을 비롯해 8개 재가 노인복지센터에서 320명에게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경로식당운영, 식사배달사업, 야쿠르트지원사업, 주택개선사업, 공동생활권 운영, 빨래방 설치사업 등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