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14년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선정

2014-08-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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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상담사 과정 20명 모집 무료 교육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배재대(총장 김영호)가 고용노동부와 대전시로부터 ‘2014년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신용상담사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다음 달 초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하며, 대학졸업 예정자와 미취업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구직자 중에서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경력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5일씩 하루 4시간씩 총 240시간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치러지는 ‘제5회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신용회복위원회나 미소금융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기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신용상담소를 개설할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배재대 평생교육원(☎ 520-52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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