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란병원은 이달 초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몽골사무소는 한국 의료관광을 원하는 환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홍보와 네트워크 형성 등을 담당한다.
양측은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인에게 유용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영우 세란병원 원무부장은 “몽골 현지에서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더 많은 몽골인이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