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주식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까지 후원 및 자원봉사를 지원해준 참여기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입주가정에 대한 축하와 앞날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대상가정은 관인면에 거주하는 공적지원 기준에 부적합해 외부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이다.
부부 외 8살 조카와 3살배기 손녀 등 4인 가족이 비좁은 컨테이너박스의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었다.
이날 입주식에 참석한 관인면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선물해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집수리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상가구의 조모는 “평생 이렇게 편안한 집에서 생활해 본적이 없는데 좋은 집을 선물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어린 손녀와 조카를 더 열심히 키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