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으로만 인식되어 소비의 대중화가 어려웠던 인삼에 비하여 쌈채소용 새싹삼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새싹삼이란 묘삼을 특수배양토 및 시설에서 재배하는 것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청정한 환경관리 기술로 단기간에 재배한 수삼을 말한다.
인삼은 뿌리보다 잎에 사포닌 함량이 6∼8배 정도 높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새싹삼은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전체를 섭취할 수 있어 샐러드, 주스, 쌈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로 활용가치가 높아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목이다.
현재 쌈채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식당 직거래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선물용 주문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