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주제는 ‘자연을 품은 경기도 이야기’로 야생 동·식물이 살아가는 모습, 특이한 자연생태계,훼손된 자연생태계가 복원되어 가는 과정이나 복원된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경기도 보호종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담은 작품을 응모할 경우 심사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진 촬영전 피사체 및 배경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을 훼손시킨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작품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이미지의 질 사진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데,수상작은 오는 11월 20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지 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우수작품 16점은 도지사 상장과 최우수상 등 총 39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수상작품을 다중집합장소에 전시할 예정이며,생물자원교육과 자연환경분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원역사 의정부역사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김포공항 등에서 우수작품을 전시했으며 3만 9천여명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