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4개 축구팀의 홈구장 광고 진행을 통해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피아트 '500L'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폴로’, 스코다의 ‘옥타비아’와 ’라피드’, 올해 세아트의 ‘이비자’ 그리고, 르노그룹 계열의 다치아 브랜드의 두 개 차종 등 유럽 시장에서의 OE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