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18일 업계 처음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업체인 카카오톡 연동 주식거래 서비스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증권 플러스 앱을 통해 주식을 거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자정보도 볼 수 있다.
키움증권은 증권 플러스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6주 동안 이벤트도 실시한다. 백화점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임경호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 상무는 "SNS나 모바일을 십분 활용해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