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14.2%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2%가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8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레미콘 업계 특성상 잦은 비로 인해 비수기로 분류되는 2분기이지만 영업경쟁력 강화와 수도권 기상호조로 3분기 연속 10%대의 전년동기대비 매출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근 타결된 레미콘 가격 인상에 앞서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먼저 반영되면서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7월부터 레미콘 가격 인상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고 개선된 건설업황 기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꾸준한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