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지난 13일 경찰서 3층 대회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김동백 보안협력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정착지원과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지원과 안보의식을 새롭게 하고 4대사회악 없는 안전한 세종시를 위해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 자체제작 홍보 UCC, 안보영상물을 시청하며 민·경간 공감대 형성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백 보안협력위원장은 “세종시에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안협력위원회의에서 적극적인 자립지원 및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협력치안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