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롤모델로 언급한 론다 로우지가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
지난 2012년 11월 론다 로우지는 "나의 의상…영감을 주는 의상. 그리고 파티하던 중에 부츠에 비극이 일어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론다 로우지는 송가연이 롤모델로 지목한 미국의 유도선수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7'에서 스페셜 메인 이벤트로 일본 신예 야마모토 에미와 대결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