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행사는 조문호 광복회 유족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유공자 포상, 경축사, 대전연정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식에 이어 광복회원 120여 명과 현충원을 참배한 후 보훈가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故박내규 지사의 유족으로 동구 신흥동에 거주하는 박순하씨가 건국훈장애족장을, 故정세근 지사의 손녀로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이규덕씨가 건국훈장애국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 장경재, 홍재준, 임정묵씨가 나라사랑 유공시민으로 선정돼 각각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