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비석바위공원 한여름밤의 콘서트'

2014-08-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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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금정구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미)는 오는 27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석바위공원 한여름밤의 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지역주민 간 정서함양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부산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된 금정산성 부설비를 중심으로 조성된 비석바위공원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 해준다.

콘서트는 주민자치회 강좌 수강생 공연과 관내 마음향기병원의 환자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이어지는 금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금정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는 우리 귀에 친근하고 예술성 높은 곡들로 한여름밤의 정취를 더한다.

아울러 장전2동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 회원 15명이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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