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진심토크 첫 운영

2014-08-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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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2일 박달2동에서 찾아가는 진심토크 첫 번째 순서를 열었다.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청사 회의실이 아닌 민원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진행, 직접 관계인들로부터 현장 상황을 듣고 주민들을 만남으로써 시민에 한발 더 다가가서 시정을 펼치겠다는 취지다.
박달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진심토크에서는 정보사 군부대 이전과 이로 인한 진입도로 개설, 박달중학교 설립, 호현마을의 서해안고속도로 확장 공사에 따른 소음·도시가스 설치 등 현재 안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 논의 후 정보사 진입도로 개설현장과 호현마을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당기관을 방문해 관계관과 협의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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