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권역별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설치·운영 대학 4개교를 12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서울여대(수도권), 공주대(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등이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재능이 있는 중·고교생을 정보윤리 의식을 갖춘 정보보호 인재로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호에 흥미와 잠재 역량이 있는 학생들에게 토요일과 방학 등을 활용해 사이버침해 예방대응, 암호 해독, 정보 윤리 등을 연간 120시간 이상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