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연은 최근 DJ 존니(이태일)의 신곡 '살아있네' 피처링에 참여했다. '살아있네'는 일렉트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멜버른 바운스, 덥스텝을 융합한 한국형 EDM 트랙이다.
눈길을 끄는 건 존니 소속사 단디레코즈의 대표는 손헌수 소속사 JFC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친구 사이다. 결국 김주연은 결별한 손헌수와의 의리를 지킨 셈이 됐다.
한편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달 결별했다. 방송계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지난 3월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 겸업에 나서기도 했다.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MBC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