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으로 인하여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겪고 있는 아동의 행동개선을 위하여 지난3일부터 9일까지 6박7일간 『공주도령서당 학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공주도령서당 학동체험 운영[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충남 공주 의당면에 위치한 공주도령서당에 1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여하였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인성교육, 예절교육, 한문교육, 자연체험 및 전통문화체험 등의 교육을 받았다.
6박7일간의 공주도령서당 학동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절도있는 바른 언행과 한민족의 전통을 소중히 여길수 있는 인성예절을 배움으로 아동들의 마음의 깨침을 통하여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구 관계자는“아이들에게 서당 및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자아실현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