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출·퇴근시간의 교통체증과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5억원의 사업비로 시에서 도심종합교통체계 개선방안 용역을 거쳐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착공했다.
본 사업은 교통사고가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로교통공단과 문경경찰서의 기술적인 검토와 협의를 거쳐 착공하게 됐다.
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44%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30%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교통사고를 감소는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시미관도 증대시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사업을 차근차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