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국내 15개 시도를 비롯해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대만, 인도 등 총 8개국 1,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게 된다.
개인의 영광은 물론 자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은 16일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연천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연천군.아머스코리아가 후원한 이 대회는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장과 전곡중고테니스장에서 열린다.
폐회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된다.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연천군 유사 이래 최초의 국제대회인만큼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