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이 교제 8개월 만에 헤어졌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달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지난 3월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 겸업에 나서기도 했다.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MBC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