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기 위해 12일 ‘초중등 SW교육 현장지원 발대식 및 제34회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컴퓨터교육학회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울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석한 초·중·고등학교 교원(교육전문직 포함), SW교육 전문가, 학생,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SW교육!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SW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그래밍 교육을 지원하는 영국의 코드카데미 책임자, 일본 문부과학성 정보교육과장 등도 참석해 각국의 SW 조기교육 현황과 사례를 국내 전문가들과 공유한다. 삼성전자·네이버·엔트리코리아·영재교육원 등이 진행하는 국내 SW교육 사례, SW교육 시범학교사업(올해 하반기 72개 초중등학교) 등도 소개된다.
정부는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초중등 SW교육 현장지원 서포터스도 모집할 예정인데, 서포터스는 1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SW교육 관련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교사 연수 및 교재 개발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SW 중심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는 컴퓨팅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활용하는 것”이라며 “초중등 학생들이 컴퓨터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의 새롭고 복잡한 문제에 도전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컴퓨터교육학회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울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석한 초·중·고등학교 교원(교육전문직 포함), SW교육 전문가, 학생,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SW교육!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SW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그래밍 교육을 지원하는 영국의 코드카데미 책임자, 일본 문부과학성 정보교육과장 등도 참석해 각국의 SW 조기교육 현황과 사례를 국내 전문가들과 공유한다. 삼성전자·네이버·엔트리코리아·영재교육원 등이 진행하는 국내 SW교육 사례, SW교육 시범학교사업(올해 하반기 72개 초중등학교) 등도 소개된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SW 중심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는 컴퓨팅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활용하는 것”이라며 “초중등 학생들이 컴퓨터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의 새롭고 복잡한 문제에 도전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