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실족사, 너무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 너무 갑작스럽다", "갑자기 무슨 일이야?", "가수 정애리 실족사, 우리 아버지가 참 좋아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1일 정애리 사위는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정애리의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이후 활동이 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