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애리 실족사 소식에 "어쩌다 이런 일이"

2014-08-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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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애리 실족사[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정애리가 실족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실족사, 너무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 너무 갑작스럽다", "갑자기 무슨 일이야?", "가수 정애리 실족사, 우리 아버지가 참 좋아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1일 정애리 사위는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정애리의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이후 활동이 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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