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편 정승우이 화제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배우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해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하차했다.
왕빛나의 남편 정승우 만 38세로 1998년 골프에 입문해 2003년 세미 프로를 거쳐 2007년 KPGA 입회했다. 지난 2010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관련기사
왕빛나와 정승우가 만난 시기는 2005년이다. 왕빛나의 여동생 왕윤나가 프로 골퍼 김대섭과 결혼한 뒤 정승우 소개해줘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왕빛나와 정승우는 지난 2007년 1월에 결혼했으며 2009년 첫째 아들을 순산했다.
왕빛나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빛나-정승우,둘째 임신 축하해요","왕빛나-정승우,남편이 박사에 탤런트 외모네요","왕빛나-정승우,둘째도 외모가 출중하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