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11일 '에볼라 출혈열'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방수칙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땀이나 침, 혈액 등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만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 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환자의 체액, 가검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기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급성 열성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병인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기니, 라이베리아 등 아프리카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관련기사가평군, 경기도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外가평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 경제효과 177억원 군은 에볼라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 가평군방역대책본부 체제를 정비, 예방·대비·경계·심각 등 징후에 따라 방역대책본부, 안전재난과, 농업기술센터, 소방서 등의 임무를 정의했다. #가평군 #개인위생 #에볼라 #출혈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