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성과 협동능력, 발표 및 토론능력 향상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진산과학고등학교(교장 윤덕렬), 영림임업(회장 황복현)이 후원한다.
청소년 물리토론대회는 각 고등학교에서 4명의 학생이 팀을 이루어 지난해 11월에 제시된 다섯 개의 자연현상에 관한 탐구문제에 대한 8개월간의 연구결과를 서로 발표하며 토론하는 대회이다.
호주 브리즈번고등학교를 포함한 외국 8개 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한 국내 16개 학교 학생들은 10개조로 나누어져 최소 3회전에서 최대 5회전까지의 토론대회 예선에 참여하게 되며, 예선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6개 팀이 결승전에서 우열을 겨루게 된다.
작년 인천 및 아시아 물리토론대회의 우승팀은 인천과학고등학교와 성 안제리칸고등학교(호주)가 각각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