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지난 9일 경기도 용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인재원에서 청소년 진로 적성 체험 프로그램인 '아름다움 탐험대'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아름다움 탐험대'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움에 대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다양한 진로 적성 체험 활동을 통해 꿈과 비전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40여 명이 분야별로 직접 교육기부 강사로 참여했으며, 화장품 연구원·메이크업 아티스트·헤어 디자이너 등 학생들이 직접 관심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성장지원실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꿈 찾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면의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재능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