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충무아트홀 중극장 무대에 오른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16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에 ‘피가로의 결혼’을 개막작으로 공연한다.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단장은 이번 무대를 ‘영화보다 재미있고 뮤지컬보다 쉬우면서도 오페라의 감동은 더 특별하게 느길수 있게 준비했다"며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사랑’을 주제로 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관객들에게 ‘힐링’이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