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보건소, 중풍 등 만성 퇴행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2014-08-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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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가 중풍이나 관절염 등 만성 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 한방원리를 이용한다. 전문한의사와 함께 1~4주차 중풍과 무릎관절 통증에 대한 이해, 사상의학 등 한방원리 이론수업이, 5~8주차 기공체조를 익혀 나간다.

강의는 다음달 2~30일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양천구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기공체조는 10월 21일 시작해 11월 11일까지 같은 요일과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오는 11~29일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2620-4346)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의약과(2620-39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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