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리환, 여자친구 만날 생각에… '안절부절'

2014-08-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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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리환 여자친구[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여자친구 생각에 쑥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리환이 여자친구 김태이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환은 태이가 오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직접 방 청소를 하는가 하면 "태이에게 장미꽃을 주고 싶다"며 아빠와 함께 꽃집에 가서 꽃을 사오기도 했다.

특히 여자친구를 기다리던 리환이는 "태이가 언제 오느냐"며 약속 시간이 되기 한참 전부터 문앞을 서성거렸고, 태이와의 전화 통화에서는 "빨리 와"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안리환, 귀엽다", "아빠어디가 안리환, 엄마 섭섭했겠다", "아빠어디가 안리환, 여자친구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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