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출생 직후 공개… "세 아이 모두 애틋해"

2014-08-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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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 쌍둥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의 무게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성장기가 담긴 대한-민국-만세의 사진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만세가 태어났을 때 1.8kg으로 작게 태어났다. 엄마가 고생을 많이 했다. 만세만 생각하면 애틋하다. 대한이가 동생들 밑에서 잘 버텨줘서 동생들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 그것만으로도 형 대접을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국이는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돌 전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 세 아이 모두 그런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대한-민국-만세는 지금과 변함 없는 외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저체중으로 태어났던 만세는 체온 유지를 위해 늘 모자를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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