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농식품부, 시·군 환경 및 축산부서 등과 합동으로 8개 점검조를 편성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지역은 하천에 인접한 축사 밀집지역과 상수원 지역, 상습 민원 유발지역 등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84곳을 선별해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시설용량 대비 가축분뇨 과다 보관 △불법 배출시설 및 재활용시설 설치·운영 △축사주변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및 퇴·액비 야적·투기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축사주변 및 공공수역 오염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