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11호 태풍 ‘할롱’이 다가오면서 남해 동부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9일 현재 전남 여수와 경남 해안에는 초속 15미터 안팠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룽’은 일본 규슈 동쪽 해상을 지나 10일 새벽쯤 내륙을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동해안과 경남 해안은 간접 영향으로 밤사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내일까지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는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과 함께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기상청을 밝혔다.
9일 현재 전남 여수와 경남 해안에는 초속 15미터 안팠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룽’은 일본 규슈 동쪽 해상을 지나 10일 새벽쯤 내륙을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동해안과 경남 해안은 간접 영향으로 밤사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내일까지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는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과 함께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기상청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