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소재 중·고등학교 동아리 대표 백여명이 8일 경기 화성의 한 테마파크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을 맞아 리더십 캠프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날 캠프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 시장도 초청강사로 행사장을 찾아 가장 큰 관심사인 진로문제를 비롯, 바람직하고도 후회 없는 학창생활을 할 것과 미래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 등을 당부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리더십 제고와 함께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