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1993년에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부를 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매년 전세계 호텔, 항공, 미식관광지 등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최고를 가리는 자리다.
올해 최고의 여행 정보 웹사이트 후보로 선정 된 곳은 꽃보다 청춘 출연진이 여행한 페루 외에도 호주, 스위스 등 12개국이 있으며 최종 선정은 온라인 투표가 마감되는 10월 19일 이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현재 페루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영어, 독일어를 포함 총 7개 언어로 서비스 하고 있다”며 “페루 여행에 관한 정보와 페루의 자세한 지역 정보 등을 여행자들의 편의성에 맞춰 제공한다”고 전했다.
꽃보다 청춘이 방송을 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페루는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미식 관광지로 선정된바 있다.
더불어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는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뽑은 ‘세계 최고의 여행 명소’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