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잎선은 "미팅 자리에 처음 나갔을 때 괜찮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송종국이었다"며 "이후 주선자를 통해 만남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에게 연락이 와서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신 뒤 새벽 3시쯤 헤어졌다. 송종국이 날 데려다 주고 집에 갔는데, 내가 문자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보냈다"고 전했다.
박잎선은 "송종국이 3분 만에 집으로 찾아왔다"며 "그 뒤로 같이 살았다"고 깜짝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송종국 아내 박잎선, 깜짝 놀랐다", "해피투게더3 송종국 아내 박잎선, 거침없네", "해피투게더3 송종국 아내 박잎선,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