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1.0%인 하루짜리 예금금리와 0.4%로 조정된 한계대출금리도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지난 6월 기준금리를 0.10%포인트 낮추고, 예금금리에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했다. 민간 대출을 유도하는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동결 배경과 향후 통화정책 운용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ECB가 이번 발표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기존 정책방향을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예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