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사진=모두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6일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6회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지난 2002년에 첫 인증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우수기업인증에 성공해 여행업계 내에서 최다 인증을 받은 기업이 됐다.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SQ)는 2001년부터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에게 정부가 인증서를 교부함으로써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서류심사, 현장평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에게 수여하고 3년마다 재인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된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대리점·현지서비스·VOC관리·교육·송출 및 재무적 성과에 이르기까지 기업전반의 실태를 평가 받아 획득한 이번 인증은 모두투어 전 직원과 함께 이루어 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잃지 않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에 이를 수 있도록 상품의 질과 직원들의 서비스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