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핀 발급 방법 안내… 유출돼도 연 5회까지 재발급

아주경제 장성환 기자 =

 

 

 

 

마이핀 발급 방법 안내… 유출돼도 연 5회까지 재발급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되고 이를 대신해 마이핀 제도가 실시된다.
마이핀 발급 방법은 공인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공공 아이핀센터나 나이스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 등의 홈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만약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만 14세 미만의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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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핀 발급 사이트
공공 아이핀센터 
나이스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마이핀은 노출이 되더라도 폐기 및 재발급이 가능하므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타인에 의해 유출 되더라도 마이핀은 연 5회까지 재발급받을 수 있다.



군인범죄 작년 7530건… 70%가 일반 형사사건

윤일병 사망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해 군인범죄가 5년 새 최다인 753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70%가 군 특수성과 관련이 없는 폭행, 성범죄 등 일반 형사사건이어서 이런 사건들까지 군사법원에서 재판하는 것이 적절한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군검찰에서 다룬 군인 관련 사건은 7530건이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7일) 전체회의를 열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청문회에서는 황 후보자의 군 복무 기간이 대학원 박사 과정 이수 시점과 겹친다는 의혹이나 국회 법사위원 시절 규정을 어기고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건을 수임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야당 의원들의 집중 추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조세 소득불평등 개선 효과 OECD 하위권

한국의 조세 체계가 소득 불평등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한국의 세전 빈곤율은 0.173%로 OECD 27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그러나 세후 빈곤율은 0.149%로 이스라엘, 칠레, 스페인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세금만 뗐을 뿐인데 OECD 국가에서 가난한 인구가 많은 나라 중 하나가 돼 버린 것이다.
한국의 세전 빈곤율과 세후 빈곤율 차이는 0.024% 포인트로 OECD 회원국 중 최저치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 어선 침몰… 선원 11명 전원구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를 야간 수색하던 어선이 대형 유조선과 충돌해 침몰했으나 탑승한 선원들은 사망자 없이 모두 구조됐다.
7일 0시 32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남서쪽 7㎞ 지점에서 120t급 어선과 4000t급 유조선이 충돌했다.
사고 어선은 충돌 후 침몰했으며, 탑승한 선원 11명은 세월호 해상 수색을 위해 인근에 대기한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