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콩카, TCL, 창훙, 하이얼 등 중국 6대 TV 업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점유율(매출액 기준) 합계 50%를 돌파했다.
이들 6대 업체는 지난해 3분기 55.4%, 4분기 53.5%, 올해 1분기 5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분기 점유율 순위에서 하이센스(16.0%)와 스카이워스(13.6%)가 2, 3위에 올랐고 콩카(7.7%), TCL(7.6%), 창훙(5.8%)이 6∼8위, 하이얼(1.1%)이 10위를 기록해 상위 10곳 중 5곳이 중국 업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