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태풍 할롱 경로 내일 오키나와, 9일 규슈, 상륙 가능성도 있어

2014-08-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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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태풍 할롱 경로 ]

- 태풍 할롱 경로, 7일 오키나와 접근
- 태풍 할롱 경로, 9일 규슈 접근 
- 태풍 할롱 경로, 미해군은 시코쿠 상륙 가능성 제기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11호 태풍 할롱이 진로 변경 없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 할롱은 7일 오키나와에 접근한 후 일본열도 서쪽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할롱의 중심기압은 955hPa로 중심부의 최대풍속은 40m이다. 최대순간 풍속은 60m이며 이 세력을 유지하면서 7일에서 8일에 걸쳐 오키나와에 접근한 후 9일에는 규슈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 해군 진로 예상도에 따르면 시코쿠에 상륙한 후 간사이 지방을 통과하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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